휴면예금은 예금자가 장기간 거래를 하지 않아 금융기관에서 연락이 되지 않는 예금을 뜻해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예금보험공사로 이관되지만, 예금자는 언제든지 본인 확인만 되면 예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휴면예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는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1] 휴면예금 조회 방법
휴면예금 조회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휴면예금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가능해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있으면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접속: https://www.kdic.or.kr
- ‘휴면예금 통합조회’ 메뉴 클릭
- 본인 인증 후 이름/주민번호 입력
- 보유 중인 휴면예금 내역 확인
[2] 휴면예금 찾는 방법
조회 결과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예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금융기관 방문: 신분증 지참 후 직접 방문해 지급 신청
- 인터넷/모바일뱅킹: 기존 계좌가 있다면 온라인으로도 가능
- 우편 신청: 일부 은행은 우편 신청도 받아요 (사전 문의 필수)
[3]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휴면예금은 예금보험공사 이관 후 1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늦지 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방문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하며, 인터넷뱅킹 신청 시에는 해당 금융기관의 보안 인증을 정확히 따라야 해요.
쌓인 휴면예금은 작게는 몇천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매년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예금을 찾고 있다고 해요. 지금 바로 조회해보고, 깜빡 잊고 있던 내 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